대구에서 단체들이 모여 대형마트 휴업일 변경에 찬성했는데요. 일요일에 문을 닫아서 불편한 분들 많으셨죠?
이제 일요일에 걱정 없이 마트 이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협약
기초단체장과, 대구시장, 상인연합회 등 단체와 함께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지금 대형마트는 일요일 의무휴업일을 월 2회 시행하고 있는데 이는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시장 등의 골목상권의 활성화와 연계성이 없다는 소리와 대형마트에 대한 과한 규제라는 목소리도 컸던지라
상인들과 유통업체 간의 공통적인 의견에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상인들은 시장주차장 개방 같은 실질적인 방안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까지는 날짜 변경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